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부친상 뒤늦게 알려…“조용히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최근 부친상을 조용히 치른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조용한 장례를 원한 개인적 원칙에 따라 별도의 부고 없이 가족과 함께 고인을 배웅했다고 밝혔습니다.
1. "3일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김영삼은 7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버지의 빈소 사진과 함께 조심스레 부친상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급하게 귀국해 장례를 마치고 다시 돌아간다”며, “개인사는 조용히 처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부고를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화환이나 조의금도 모두 정중히 사양했다”며,
가족끼리의 조용한 이별에 집중하고자 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2. 뒤늦은 연락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김영삼은 “핸드폰을 3일간 꺼두었고, 이제야 다시 켰다”며
“연락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인사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부고가 동생 쪽으로 전해져 혼선을 빚은 상황을 언급하며,
“민폐를 끼쳤다”고 표현한 점에서는 조문객들에 대한 미안함과 가족 간 배려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3. “아버지, 하늘에서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김영삼은 고인을 추억하며 짧지만 진심 어린 고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아버지는 전북 정읍 광산김씨 집안의 막내아들이셨고, 유복한 시절을 보내셨다”며
“평생 사랑받고 행복하게 사신 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오늘 발인을 마쳤다”며,
“장례를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하고, 아버지의 명복을 많이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항목 | 내용 |
---|---|
고인 | 김영삼 치과의사의 부친 |
장례 일정 | 7월 초 조용히 가족장으로 진행 |
부고 여부 | 비공개 진행, SNS로 뒤늦게 고지 |
김영삼 근황 |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해외 발치 강의 활동 중 |
메시지 요약 | "아버지를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명복을 빌어주세요." |
Q&A 자주 묻는 질문
Q1. 김영삼은 누구인가요?
→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인물로, 이후 치과의사로 진로를 바꿔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2. 장례식은 언제, 어떻게 치러졌나요?
→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3일 전 부친상 발생 → 발인 완료 → 미국 복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조용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Q3. 부고를 알리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김영삼은 “개인사는 조용히 처리한다”는 자신의 삶의 철학에 따라 부고 알림 없이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Q4. 김영삼은 지금 어디서 활동하고 있나요?
→ 서울 강남의 치과 원장으로 근무 중이며, 세계 각국에서 사랑니 발치 관련 전문 강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Q5. 조문이나 위로 인사를 전달할 수 있나요?
→ 김영삼은 조의금·화환 등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으며,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마음을 전하는 정도만 허용한 상태입니다.
진심 어린 작별 인사, 그리고 조용한 슬픔
삶에서 가장 소중한 이와의 이별은 어떤 말로도 담기 어렵습니다.
김영삼의 담담한 글과 정중한 표현들 속에는 깊은 슬픔과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록 조용히 치러진 장례였지만, 그의 아버지를 기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은
지금부터라도 고인을 향한 따뜻한 작별의 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김영삼 씨와 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