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선영, 아들 꿈 위해 캐나다로…“26년 커리어 접고 새로운 인생 시작”

것나잇 2025. 7. 6.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화면 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간 이어온 방송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주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화려했던 방송 경력과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아들의 꿈을 위해 선택한 이 결정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방송·창업·엄마…세 가지 인생 중 가장 큰 결심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26년간 쉼 없이 활동해온 안선영은 “지금까지의 제 인생 중 가장 큰 비중은 방송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창업 8년차, 엄마 10년차라는 삶도 병행해온 그녀는 이번 캐나다 이민이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꿈꿔왔던 많은 것을 앞에 두고 과감히 커리어를 접기로 했다. 말하면서도 눈물이 난다”며 웃음 속의 진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2. 아들 ‘바로’의 꿈…아이스하키를 향한 여정

안선영이 캐나다행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아들 ‘서바로’ 군의 꿈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여기며 노력해 온 아들은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입단 테스트에서 수천 명 중 단 13명만 선발되는 팀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은 이미 하숙도 괜찮다고 했지만, 엄마로서 떨어져 있는 선택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들의 가능성과 꿈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온 그녀는 방송보다, 성공보다 중요한 ‘아이의 내일’을 선택한 것입니다.

3. 방송은 잠시 멈춤…새로운 도전은 계속된다

비록 지상파 생방송 무대에서 물러나지만, 그녀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도 마쳤습니다.
안선영은 “세상이 좋아져서 디지털 노마드로 전환도 가능해졌다. 원래 꿈꾸던 삶이 2~3년 뒤의 계획이었는데 조금 앞당겨졌을 뿐”이라며 신생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엄마 안선영’으로, 그리고 ‘이야기꾼 안선영’으로 온라인 공간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항목 내용
방송 데뷔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 (11기)
결혼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자녀 아들 ‘서바로’ (2016년생)
주요 결심 아들 아이스하키 진로 지원 위해 캐나다 이주
향후 활동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통해 활동 지속 예정

Q&A 자주 묻는 질문

Q1. 안선영은 왜 캐나다로 이주하게 되었나요?
아들 ‘서바로’ 군이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선발되며 꿈을 본격적으로 키워갈 기회를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Q2. 방송 활동은 완전히 중단되나요?
기존 생방송 활동은 중단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Q3. 아들은 어떤 성과를 이루었나요?
캐나다 현지에서도 진입이 어려운 아이스하키 팀에 수천 명 중 단 13명만 선발되는 입단 테스트에서 합격했습니다.

Q4. 방송인으로서의 경력은 얼마나 되나요?
안선영은 2000년 데뷔 후 26년간 쉼 없이 방송 활동을 이어온 중견 방송인입니다.

Q5. 향후 콘텐츠 계획은 어떤가요?
‘이게 바로 안선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이민생활, 일상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진짜 용기…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안선영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위한 것이라면, 더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안선영은 지금 자신의 커리어보다, 아들의 미래를 먼저 바라보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진심 어린 용기와 도전은 수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땅, 새로운 삶, 새로운 역할.
그리고 그 중심엔 언제나 ‘사랑’이 있는 안선영이 있습니다.
지금, 그녀의 따뜻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